여수MICE 현황 공유 및 유치 전략 등 논의하는 상호협력체제 구축

전라남도 여수가 최적의 MICE행사 개최지로 자리매김 중인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이 MICE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414일 녹테마레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MICE관련 숙박시설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향을 주제로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여수엑스포박람회재단, 소노캄, 베네치아, 히든베이, 디오션, 유탑마리나, 유캐슬, 라마다, 마띠유, JCS, 더 호텔 수, 케니호텔 등의 대표 12명이 참여했다.

참석한 12개소의 MICE 시설 대표들은 여수시와 협력해 지난 3·관합동 MICE유치 설명회4타시도 합동 국외 MICE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시장은 현장에서 힘써주신 여러분 덕분에 연말까지 예정된 마이스 행사가 줄을 잇는 등 여수 MICE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MICE행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여수가 최적의 MICE행사 개최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라고 덧붙였다.

전남 여수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MICE관계자와 수시·정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여수MICE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MICE유치 전략을 논의하는 등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