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택대상 거주민은 부산 북구, 울산남구 서울 광진·노원구, 제주 서귀포시, 경기 안산시

지정 숙박업소 ‘라마*호텔 태백’
지정 숙박업소 ‘라마*호텔 태백’

강원도 태백시는 국내 교류도시 주민들에게 숙박할인 지원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412일 태백시는 관내 주요 숙박시설과 교류도시 주민할인 혜택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주민들에게 관내 숙박시설 이용 시,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태백시와 교류도시 체결이 된 곳은 부산 북구, 울산 남구, 서울 광진구, 서울 노원구, 제주 서귀포시, 경기 안산시로 총 6곳이다.

그리고 아무 숙박시설에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대상 숙박시설에서만 가능한데 바로 라마다호텔 태백, 태백 호텔, 오투리조트이다. 이곳에서 10~3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드시 교류도시 거주민임을 알 수 있는 증표(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강원도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혜택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가 이어지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