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가격·납품을 신뢰로 대답하는 세탁업체 제일C&C

수려한 외관과 화려한 객실, 다양한 서비스 등은 숙박업소 방문후기 작성에 좋은 평가 기준이 된다. 여기에 피부에 맞닿은 침구류나 수건, 가운 등이 기폭제 역할을 담당하는데, 즉 세탁되지 않은 얼룩은 없는지, 불쾌한 냄새 등이 평가에 적잖은 영향을 준다. 그러나 컴플레인 0건을 목표로 하는 제일C&C라면 믿고 맡겨도 좋을 듯하다. 직접 연구 개발한 세탁시스템과 합리적인 가격, 거기에 오차 없는 빠른 납품 등 오직 실력과 신뢰만으로도 숙박업소 세탁물 업계를 이끌어 오고 있다.

숙박업소 이용 후기를 살펴보면 청결과 관련된 언급이 상당히 많다. 숙박업소는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로써 위생환경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그중 수건과 같은 섬유 제품이 특히 그렇다. 숙박업소 이용 시 피부에 맞닿은 제품 중에 수건이나 가운, 침구류 등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든지, 세탁이 덜 된 얼룩 등이 발견된다면 해당 업소는 아마 낮은 평가를 받을 것이다. 그래서 무엇보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 세탁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이러한 조건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제일C&C는 설립한 지 6년 차에 불과하지만 인체 무해한 세탁세제를 직접 개발하는 등 우수한 기술 노하우로 세탁업계의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다.

제일C&C가 세탁업을 시작한 것은 필연에 가깝다. 개성공단에서 봉제업을 운영해오던 최옥인 대표는 지난 2016, 남북관계 악화로 강제 철수가 시작되자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세탁을 선택했다. 그간 이불, 카펫 등 제작하던 업을 오랫동안 해왔던 익숙함에서 같은 섬유 품목인 세탁업에 접점이 맞은 것이다. “처음엔 그렇게 흥미로 시작했지만, 기본 지식의 부족으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했다. 그런데 수십년 간 다루던 소재였기에 정상화하는 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비교적 빠른시간 내 성공했다라고 말했다. 지금은 35곳의 거래처를 두고 있으며 모두 굳건한 신뢰관계로 맺어져 있다.

 

성공 경영의 바탕은 신뢰에서

제일C&C는 기존에 운영되던 세탁업체를 인수하고 재정비된 회사다. 그래서 최 대표는 기존 거래처들을 찾아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니즈들을 수렴하면서 신뢰 관계를 증진시켰다. 각기 다른 요구들이었지만 제일C&C는 가장 만족스런 결과물로 보답하였고, 지금은 바위보다 더 단단한 신뢰 관계로 발전했다. 이러한 경영철학은 내부 소통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세탁업은 흔히 3D 업종이라 분류될 만큼 고강도의 노동 환경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제일C&C의 종사자들은 장기 근속자가 많다. 이유는 바로 그만큼의 대우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강도 높은 노동이기에 상대적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은데 타지에서 고생하는 만큼 거주와 관련된 복지를 무상 지원한다. 숙소 및 관리비, 수도세 등 공과금을 지원하고 급여 역시 동종업계 보다 많이 지급한다. 이처럼 사측은 직원에게 당연한 안락함을 제공하는 것이고, 직원 역시 최상의 노동력으로 화답하고 있다. ‘신뢰관계가 뒷받침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경쟁력 비결은 품질·가격·납품

우수한 품질

사업 초기, 기존의 낡은 세탁 설비들을 걷어내고 최신 설비로 교체하면서 품질력 향상에 비중을 높였다. 세탁 본연의 역할인 ‘100% 클린에 집중하였고, 불량율 ‘0%’에 도전하였다. 여기에 민감한 피부에도 이상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체에 무해한 세탁세제를 개발하였고, 딱 정량에 맞게 투입되도록 자동 세제공급 시스템까지 구축했다. 또한 전 과정에서 이물질 검사를 전 직원이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단 1건의 컴플레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품질력을 높이고 있다.

 

합리적 가격

현존하는 수많은 세탁업체 중에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소비되는 원자재값, 인건비, 운영비 등을 계산했을 때 분명 금전적 손해가 발생하는데도, 단기적 수익보다 지속적 신뢰관계에 무게를 두고 있다. 오히려 거래처측으로부터 가격을 인상해도 괜찮다는 요청이 있을 정도다.

 

빠르고 정확한 납품

제일C&C가 소재한 곳은 경기도 안산시로 이 지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서부, 남부권을 중심으로 영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 지역들은 차량 이동으로 1~2시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에 있어 약속된 시간에 오차없이 납품이 가능하다. 그리고 물건이 섞이는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당 숙박업 상호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한다. 보통 수기로 작성하는 동종업계보다 더욱 깔끔한 인상을 주고 있다.

 

 

초심을 잃지 않은 경영스타일

제일C&C는 그 흔한 홈페이지도 없다. 별도의 홍보 마케팅은 더더욱 없다. 그저 직원과 함께 품질 상승을 위한 연구개발만 지속하고 있다. 화려한 겉 포장지보다 튼실한 내용물이 되고자 하는 것이 제일C&C의 신념이다. 이러한 초심은 결국 구전을 통해 널리 전파되고 씨앗을 문 새가 되어서 돌아온다. 그럴 때마다 최 대표는 이 정도면 만족한다라고 말한다. 수용할 수 있는 한계 내에서 처리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진행하되, 욕심을 부리면 반드시 탈이 난다. 걸어가도 한 걸음부터 내 딛는다라고 대답한다. 거래처들이 제일C&C를 선택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한결같은 정신으로 이상 없는 결과물을 제공하기에 만족도 100%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의 : 031-480-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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