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 ‘녹색등급’ 받은 곳

‘젊은 문화의 거리’ 인천시 부평을 관광객들이 보다 저렴하고 위생적인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천시 부평구는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통해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 5곳을 신규 지정했다.
지정대상은 지역 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평가에서 녹색등급(최우수)을 받은 숙박업소 109곳 중 평일 숙박요금 5만원 이하인 곳으로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선정되었다. 대상업소는 ▲골드호텔(인천시 부평구 동암광장로 14번길 15(십정동)), ▲호텔벨루스(인천시 부평구 부흥로294번길 19(부평동)) ▲호텔러브스(인천시 부평구 경원대로1417번길 23(부평동)) ▲모텔 린(인천시 부평구 동암광장로12번길 13(십정동)) ▲아이엠티호텔 (인천시 부평구 대정로82번길 19(부평동))이다.
인천시 부평구는 지정된 업소에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임을 알릴 수 있는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고, 누리집 등에 공개해 관광객 및 부평구민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에 부평구 관계자는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 지정으로 부평을 찾는 관광객에게 저렴하면서도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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