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여성안심 숙박업소 10개소 지정
대구시, 여성안심 숙박업소 10개소 지정
  • 오재원 기자
  • 승인 2022.01.10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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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신속대처 위한 여성 안심벨 설치
여성안심 숙박업소 선정
여성안심 숙박업소 선정

대구광역시를 방문하는 여성 및 가족단위 관광객이 보다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여성안심 숙박업소가 새롭게 지정됐다. 중저가 비즈니스 일반 호텔 중에서 선정된 10개 업소는 기본적으로 여성·가족 전용룸 운영 여성전용 주차구역 확보 또는 대리주차(발렛파킹) 제공 여성 안심벨 설치 건물 외부에 대실 표시 금지 등 환경이 갖춰져 있다.

여성안심 숙박업소는 일반호텔 숙박업경영자가 앞서 언급한 여성·가족친화적인 시설과 환경을 갖췄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관할 구·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조사 및 평가를 통해 해당 업소로 지정된다. 그러면 시는 여성안심 숙박업소 표지판 및 여성 안심벨 설치를 지원한다.

참고로 안심벨은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주차장 내 위급상황 발생 시 벨을 누르면 안내데스크에 경보음이 울려 업소 종사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성안심 숙박업소는 대구시 숙박전용 더굿나잇 홈페이지(thegoodnight.daegu.go.kr)를 통해 업소 전경과 위치, 숙박요금, 객실사진 및 주변 관광지 등의 상세정보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소개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는 2022 세계가스총회를 대비해 지난해 우수 숙박시설 더굿나잇’ 100개소와 중저가 비즈니스 일반호텔 39개소를 선정해 운영 중이고, 대회가 개최되는 올해에도 세계 각국에서 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숙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더굿나잇 130개소와 일반호텔 55개소, 여성안심 숙박업소 20개소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배상재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시지회장은 대구시가 여성안심 숙박업소에 표지판과 여성 안심벨 설치 등 여성 친화적인 숙박시설과 환경을 제공함에 따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숙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대구시지회에서도 본 여성안심 숙박서비스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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