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및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호텔롯데와 손을 잡는다.

양 사는 5월 21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아스토스위트룸에서 ‘지역사회 및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의 일환으로 국내 전통시장 홍보와 전통시장 연계 숙박상품 개발, ‘전통시장 가는 달’과 연계한 ‘동행’ 캠페인 등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동행’은 호텔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이다. 5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롯데·롯데시티·L7호텔 등 전국 11개 호텔(롯데호텔 서울/월드/제주/부산/울산 및 시티호텔 마포/명동/제주/울산과 L7호텔 명동/홍대) 투숙 예약자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선착순 1천 객실)하며,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보냉백과 안전여행키트, 전통시장 홍보리플릿을 제공한다.

예약은 호텔롯데 홈페이지 캠페인 특집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등 공사 채널뿐 아니라 호텔롯데의 고객 데이터를 활용, 국내‧외 110만여 명 회원들에게도 캠페인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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