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관광활성화 목표, 맞춤형 관광운행 서비스 개시

대전시가 9대의 관광택시의 맞춤형 관광 운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전 관광택시는 택시기사가 계절별 여행지, 추천 숙박시설과 맛집 등을 안내하며, 대전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택시관광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시는 지난해 8월 개인택시 운송사업자 중 비흡연자 가운데 과거 3년 이상 무사고 운전경력자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관광택시 예약은 금강부릉이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기본 3시간 5만원, 추가요금은 시간당 1만5,000원이다. 추천코스 외에도 관광객이 자유롭게 관광지를 선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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