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일대에 관광휴양 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강원도 평창군이 대관령면 횡계리 172-1번지 일원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하고 관광휴양 개발사업을 체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은 사업부지 10만2천640㎡에 파머스 빌리지 2만5천730㎡와 전시 및 체험관 1만2천360㎡, 농원식당 및 텃밭 정원 2만7천10㎡ 등 관광 휴양 관련 시설을 조성한다.

사업시행자인 평창고랭지는 동계올림픽 특구 사업을 통해 이미 형성된 관광 인프라를 보완하고 네트워크를 구축, 생명·건강 관광의 가치를 실현하는 관광산업을 통해 지역과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이번 지구단위계획으로 숙박시설 건립 및 체험·전시 프로그램 운영, 볼거리와 먹거리가 결합한 상업시설 등 관광휴양시설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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