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남아프리카 출신, 호텔 세일즈 마케팅 전문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이 새로운 총지배인 앨런 하우든(Allen Howden)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앨런 하우든 총지배인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덴버의 식음팀 인턴으로 호텔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헌신적인 노력과 명성있는 리더십을 인정받아 1년 내에 연회팀 부매니저로 승진했다.

식음료 부문의 지식과 경험을 충분히 쌓은 후 그는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더 하얏트 칼튼 타워-파크 하얏트에서 세일즈 마케팅팀의 업무를 시작했으며, 주메이라 인터내셔널이 파크 하얏트 칼튼 타워를 인수할 때에도 인수위원회의 일원으로 주요 역할을 담당했다.

이밖에도 주메이라 인터내셔널 소속 호텔들과 르메르디앙 호텔앤리조트, 구오만 호텔 등에서 객실 및 연회, 컨퍼런스 세일즈 매니저로 활약했으며, 캐도건-나이츠브릿지와 스위소텔 호텔앤리조트 런던과 방콕에서는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와 레비뉴 마케팅 디렉터로 역임하는 등 다양한 호텔 브랜드의 세일즈, 마케팅, 레비뉴 책임자로 업무 영역을 넓혔왔다.

2012년에는 태국에 위치한 W 방콕 호텔 개관 준비 단계부터 세일즈 마케팅 디렉터로 합류했으며, 2015년부터 2년간 호텔 매니저로서 오퍼레이션 팀과 세일즈 마케팅 팀을 전체 총괄했다. 2017년부터는 한국으로 넘어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의 총지배인으로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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