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출신, 풍부한 경험의 전문 경영인

앰배서더호텔그룹이 이규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이달 1일부로 임기를 시작했으며 그룹 경영기획실장을 겸직한다. 앰배스텔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과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등 서울 내 주요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를 운영하는 업체로, 지난 2003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비즈니스호텔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임 대표는 미국 코넬리대학교에서 도시계획학을 전공하고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삼성에버랜드에서 초대 LA미주지역 사무소장과 해외신규사업개발팀장, 기획조정팀장 등 요직을 거쳤으며 2012년부터 7년 동안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아쿠아사업과 콘도사업, 경영기획 등을 맡았다.

경영 전반에 걸친 풍부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경영인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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