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김천사랑 상품권 발행

김천시는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30억원 규모의 ‘김천사랑 상품권’을 발행해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사랑 상품권은 김천시에서만 유통·소비됨으로써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 지역경제 성장의 새로운 매개체로 기대되고 있다. 상품권은 5천원권과 1만원권으로 발행되며 지난 5월부터 가맹점 모집에 들어갔다.

가맹점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숙박업, 음식점, 도·소매업소, 약국, 학원 등 김천시내 사업자로 등록된 모든 업소가 신청 가능하며 유흥업소와 대형마트, 사행성업소 등은 제외된다.

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가맹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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