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모텔’이 딱!
도심 속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모텔’이 딱!
  • 숙박매거진
  • 승인 2017.09.28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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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잡한 관광지 대신, 놀거리 풍부한 모텔에서 휴가보내는 ‘호캉스족’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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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휴가나 명절 때 고향, 국내외 여행지를 찾는 대신 집과 가까운 숙박시설을 방문하는 사람

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숙박시설 중에서 마음만 먹으면 당장 방문할 수

있고 놀거리가 풍부한 모텔이 인기다.

주부 김모씨는 “실내 스파시설을 갖춘 집 근처 모텔에서 추석연휴를 가족들과 함께 보낼 예정

이다. 집에서 뒹굴 바에야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고 청소, 전기료 걱정이 없는 모텔에서 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객실 안에 비치된 대형월풀욕조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TV를

보며 편히 쉴 계획이다”고 전했다.

직장인 이모씨는 “주말이나 휴가 때 멀리 가지 않고 모텔에서 재충전을 한다. 사람들로 북적

이는 관광지를 방문하는 것보다 가까운 모텔을 찾아 영화, 스파, 먹거리 등을 즐기며 휴식을

즐기는 것이 훨씬 더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취업준비생인 최모씨는 “이번 추석연휴 때 친척들을 피해 잠시 집을 나와 모텔에서 머물며

취업 준비를 할 계획이다. 카페 이용요금에서 조금 더 돈을 보태면 모텔을 이용할 수 있다.

컴퓨터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모텔에서는 남들 눈치볼 필요없이 온전히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휴식을 취하기 위해 가깝고 깔끔한 모텔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더불어 게임, 노래방, 영화감상 등 놀이를 즐기기 위해 모텔을 찾거나 그룹스터디 목적

으로 모텔을 방문하는 학생들도 늘어나고 있다.

■ 가성비 높은 부티크호텔로 변신하는 ‘모텔’

도심 속 ‘부티크호텔’이 가성비와 디자인을 내세워 20~30대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참고로 부티크호텔은 대형호텔 체인의 획일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객실마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적용한 중소형 호텔을 뜻한다. 통상 부티크호텔의 일일숙박요금은 20만

~40만원 가량인 5성급 특급호텔의 절반 수준이다. 무엇보다 호텔별로 개성을 살린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일부 모텔들은 리모델링을 통해 객실 인테리어를 차별화하고 서비스 수준을 높여 ‘부티크

호텔’로 재탄생하여 높은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폐쇄적인 이미지를 벗고 개방적

인 분위기의 호텔을 연출하여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더불어 카페, 브랜드숍을 호텔 1층에

마련하고, 객실 한편에 스파시설을 마련하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휴식을 선사하고 있다. 이외에

도 고객들이 로비, 복도, 객실 곳곳에서 전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테

마로 숙박시설을 연출하는 사례도 있다.

■ 모텔의 위상을 높여라

즐거운 휴식을 취하기 위해 모텔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모텔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부흥하기 위해 중소형 숙박시설들은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며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러명이 이용할 수 있는 ‘파티룸’을 마련하는 숙박

시설이 늘어나고 있다. 파티룸에는 당구대, 노래방 시설, 디제잉 장비와 같은 놀이시설과 음식

조리가 가능한 주방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한 배변패드, 방석, 애견용

식기세트 등이 객실에 배치되어 있는 펫호텔들도 있다. 이외에도 옥상 혹은 테라스 공간을

활용하여 글램핑 시설을 마련해 놓은 모텔에서는 취사도구를 대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비큐 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글램핑 시설을 갖춘 모텔은 캠핑을 즐긴 후 연결된 객실

로 곧바로 넘어와 편히 쉴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인기가 많다.

앞으로도 도심 속 모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서비스 수준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한 단계 더 발전한 숙박업계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양질의 숙박서비스를 제공한다면 한국관광산업을 효과적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월간 숙박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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