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개별관광객(FIT) 10명 중 6명은 한국을 관광 목적지로 꼽은 이유에 대해 63.3%가 ‘한류’의 영향 때문이라고 답했다.이 같은 결과는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운영하는 15개 관광통역안내소 방문 외국인 FIT를 대상으로 대면 설문조사한 결과다.이번 조사에서 ‘2회 이상 한국을 방문했다’는 외국인 관광객 응답 비율은 49.4%였으며, 93.9%가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2회 이상 재방문 횟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이었으며, 중국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2회 이상 재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