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하동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지역 내 관광숙박시설 이용요금을 할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하동군은 짚와이어, 레일바이크,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점, 하동 비바체리조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안심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지역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예약·접종률을 높이고, 예방접종 참여를 활성화하면서 백신접종을 통해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과 우수관광지 하동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아시아 최장 짚와이어와 옛 경전선 북천역∼양보역 레일바이크에 탑승하는 하동군민 가운데 코로나
에어비앤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관광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에어비앤비는 ‘이제, 여행은 가까운 곳에서’라는 이름으로 국내관광활성화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에어비앤비는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한국에서 ‘언택트’ 여행지로서의 잠재력이 큰 경남 하동군과 협력해 국내 관광 활성화 노력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정부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발표한 ‘관광 내수시장 활성화 대책’과도 상승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에어비앤비에 따르면 ‘이제, 여행은 가까운 곳에서’ 캠페인은 최근 미
에어비앤비가 숙소에서 차 밭에 둘러싸여 살아보는 색다른 경험과 호스트가 직접 재배한 차를 내려 마시거나, 호스트의 차실에서 차 한 잔을 마시며 여행의 향기를 더할 수 있는 경상남도 하동에 취한 숙소들을 소개한다고 밝혔다.산장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는 숙소 (하동군 화개면)하동의 화개면은 차 시배지이다. 차밭 길을 따라 걸으면 멀리 백운산과 황장산의 끝 지점에 펼쳐진 한 폭의 그림 같은 남도대교를 볼 수 있고, 문학을 통해 잘 알려진 ‘화개장터’에서 책 속에 나타난 화개장터의 흔적을 찾아보고 토지 길을 걸어 볼 수 있다. 황토
에어비앤비가 경남 하동군과 손잡고, 숙박 인프라를 활용해 새로운 지역 관광 발전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에어비앤비는 1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숙박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하동군과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측은 업무협약서 체결에 따라 농어촌 지역에 늘어나는 빈 집을 중심으로 기존 민박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의 관광 명소·축제·행사 등 마케팅 홍보 협력,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하동군은 이번 협약서 체결을 통해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관내 민박 및 숙박업소를
경남 하동군 화개면은 본격적인 피서철에 대비해 지난 9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화개천 주변 20여개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화개면을 중심으로 하동경찰서 박여묵 생활안전계장, 하동소방서 김재도 구조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개천 주변 숙박업소의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됐다.화개면과 화개 파출소는 앞서 지난 8일 화개천변 숙박업소의 안전관리 상태와 안전 취약지대 및 물놀이 피서객이 많이 찾는 장소들의 문제점을 점검했다.또 숙박업주들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