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대책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도입하고 있는 안심숙소가 어려운 호텔의 영업환경을 개선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가격리가 의무인 국외입국자의 가족들이 머무는 안심숙소는 코로나19 확진 가능성이 적고, 할인된 숙박요금을 적용하더라도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어 휴업보다 낫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전국에서 도입되고 있는 안심숙소란 국외 입국자가 집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동안, 확진 위험이 있는 가족들이 머물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마련하고 있는 숙소다. 정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외국에서 한국에
국내 관광숙박산업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당수 숙박시설이 휴업에 돌입하거나 인력을 감축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경쟁 숙박시설 대비 꾸준히 고객이 유입되고 있는 숙박시설도 있다. 객실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경쟁력 아이템을 적극 도입한 곳들이다. 이에 휴업 및 인력감축 등의 자구책 외에도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는 전략적인 경영 아이템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초기부담 없는 월 1만원 렌탈로 비대면 솔루션 도입키리스(Keyless) 솔루션 전문기업 아임
숙박운영·통합예약솔루션 ㈜잔다(대표 김화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공기관과 중소호텔 숙박업 경영자들을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자사의 비대면 통합예약솔루션을 무상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잔다에서 자체개발한 통합예약솔루션은 필수적인 기능만 탑재된 PMS(호텔운영시스템), 실시간예약관리, CMS(채널매니저), 호텔자체예약홈페이지, 매출통계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잔다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호텔 등 소형 숙박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홈페이지 상담문의를 통해 접수된 신청자에 한 해 통합예약솔루션을 무상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