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 등록현황에서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중 7번째로 숙박업이 많은 전라남도가 관광소비는 갈수록 감소하고, 전체 관광객 중 숙박으로 이어지는 비율이 낮아 관광활성화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스쳐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지로의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기 때문에 숙박업 부동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먼저 전라남도의회 신민호 의원이 최근 전라남도로부터 입수해 공개한 숙박업 이용현황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전남을 찾은 전체 관광객 5,073만명 가운데 투숙객은 96만7,000명으로, 숙박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