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운영에서 인력관리는 필수불가결한 고민거리다. 갈수록 인상되는 최저임금은 인건비 부담을 높이고, 근로자와는 노무분쟁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무인시스템이 도입되고 있지만, 24시간 운영되는 숙박업의 특성상 객실 청소 등의 업무를 모두 고려하면 완전한 무인화는 불가능한 이야기다. 결국 호텔은 인력을 채용하고 유지할 수밖에 없다.구인난, 인건비, 노무분쟁 등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선택하는 경영자들이 많지만, 어디서 어떻게 채용해야 할지 막막한 것도 고민거리다. 호텔 인력 파견 전문 기업 ‘어거스트’는 이 같은 경영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