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도가 숙박시설 용도인 건축물의 동수는 43,361동, 연면적은 51,654,632㎡로 집계됐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서울이다. 서울은 숙박시설 건축물 규모가 전국에서 중간순위에 불과하지만, 연면적 규모는 세 번째였다. 이는 대형화가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실을 반증한다.국토부가 지난 3월 9일 발표한 ‘2020년 기준 건축물 현황 통계’에 따르면 전국 건축물의 동수는 전년대비 31,794동(0.4%), 연면적은 서울 63빌딩 연면적(238,429㎡)의 약 423배 규모인 101,016천㎡(2.6%) 증가해 7,275,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