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숙박업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이어서는 서울이 아닌 경상남도가 두 번째로 많았고, 서울은 세 번째로 밀려난 상황이다. 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허가 불법공유숙박을 비롯해 그동안 유사숙박시설이 서울에 집중됨에 따라 서울에서 숙박업을 포기한 사례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숙박매거진이 행정안전부의 2020년 7월말 기준 숙박업 등록현황을 살펴본 결과, 전국적으로 숙박업으로 등록된 사업자는 30,400개, 전국 평균은 1,788개로 나타났다.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전국 17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