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지방의 거점도시지역까지 주거용부동산과 아파트의 매매가격, 전월세가격이 요동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세 가격은 50주 연속 상승 중이다. 그렇다면 숙박업 부동산은 현재 어떤 상황일까? 이길원 대표가 이를 분석했다. 경기상황에 민감한 업종인 숙박업, 그 중에서도 호텔, 중저가비즈니스호텔, 모텔들은 매출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반면, 언택트 콘셉트로 운영 중인 글램핑과 풀빌라펜션, 독채펜션 등의 숙박시설들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주거용부동산의 투자관심이 서울, 수도
위기에서 기회를 찾는 시선이 세계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다. 전형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숙박부동산에 대한 투자의 시선이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를 향하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이 주춤해 질 것으로 기대되는 여름을 지나면서 경영난을 해소하지 못한 숙박시설 중 상당수가 경매시장에 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많은 상황이다.사실 투자심리는 숙박부동산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기회를 노리는 시선이 증가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주식이 폭락한 우량기업들에 대한 투자기회로 해석되고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