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부동산 시장에서는 임차인과 임대인이 공존하고 있다. 보통 임대인은 부동산임대사업자로 사업을 영위하고, 임차인은 숙박업사업자로 호텔을 운영한다. 또 다양한 이유로 임차인에게 임대인이 숙박업부동산을 양도하기도 한다. 그러나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바로 세금이다. 특히 부가가치세(이하 부가세)는 양도 후 임대인에게 큰 부담이다.하지만 임대인이 양도 후 부가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있다. 비과세 대상으로 분류되면 된다. 구 부가가치세법시행령(2018. 2. 13. 대통령령 제28641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