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손꼽히는 숙박시설의 매매 거래 시장이 지역별 온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서울 지역의 숙박시설 매매 거래량이 전년 대비 437% 증가한 반면, 지방의 숙박시설 거래량은 56% 감소했다.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 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12월 10일 국토교통부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11월 전국 숙박시설 거래량은 428건으로, 전년(687건) 대비 259건 감소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숙박시설 거래량이 약 37.7% 감소했다는 결과다.특히 11월의 지역별 숙박시설 거래량을 살펴보면 서울과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