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6∼18일 ‘제12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가이드)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 역사·문화·산업을 연계한 울산 대표 관광지를 직접 경험하면서 울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를 통해 울산 여행상품을 안내할 때 정확한 정보를 제공,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교육 대상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마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 등 5개 언어 유자격 관광통역안내사 30여 명이다.교육은 이상찬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의 ‘울산의 산업과 역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6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파주 노선은 DMZ체험을 테마로 임진각, 평화곤돌라, 캠프그리브스, 통일전망대를 경유한다. 화요일만 운행한다. △수원/용인노선은 한류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테마로 수원화성과 한국민속촌, 수원 남문시장을 경유한다. 수·토요일만 운행한다. △포천 노선은 야간/체험형을 테마로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을 경유한다. 목·일요일만 운행한다.△부천/김포(파주) 노선은 DMZ와 전통문화, 먹거리를 주제로 김포애기봉, 부천
포항시가 관광서비스 분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000만 명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포항시는 힐링 문화 관광과 셀프 관광상품 개발, 타깃별 전략 마케팅 발굴, 빅 이벤트 개최 등 포항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로 구성한 ‘포항관광 리부팅’(새로운 시작)을 통해 목표 달성에 나선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지난해 포항을 찾은 관광객은 4년 만에 다시 700만 명을 넘어섰다. 관광객이 700만 명대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이후 처음이다. 포항시는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 초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울산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여행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민간시설, 여행 서비스 등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무장애 관광 교통수단 도입, 숙박·식음·쇼핑 등 관광지 인근 시설 접근성 및 서비스 연계 강화, 관광 정보 제공 등 무장애 관광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2)이 6월 19일~2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국제전시협회(UFI) 인증전시회이자, 올해 7회째를 맞는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2013년 첫 회부터 매회 괄목할 만한 성장을 통해 약 150개 해양·안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1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전회(2022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 서울사무소는 지난 1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석해 부산의 주요 관광소재를 테마별로 적극 홍보하였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부산의 주요 관광 인프라와 해양관광, 축제관광, 체험관광, 미식관광, 역사관광 자원에 대해서 테마별로 소개하고, 서울사무소를 비롯한 국내외 홍보사무소에 대해서 안내했다.그리고 여행사들을 위한 각종 인센티브 지원제도에 대해서 안내했는데, 단체 관광객을 위한 체류형 인센티브 지원제도와 개별 관광객을 위한
여기어때 블랙이 피크닉을 떠나 한낮의 여유를 즐기는 새로운 호캉스 문화를 제시했다.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피크닉 여행’을 테마로 ‘두 번째 블랙 기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블랙 기프트 패키지는 여기어때 블랙만의 특별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여기어때 블랙은 호텔, 리조트, 펜션 등을 전문 에디터가 직접 평가 후 선별한 프리미엄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다. 이번 블랙 기프트 패키지는 테마가 피크닉 여행인 만큼, 낭만 가득한 피크닉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프트 패키지로 구성했다. 그리스의 전통식품과 굿즈를 현대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지역관광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24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이하 빅똑컨)’ 사업설명회를 4월 23일 13시 30분부터 상연재 시청역점 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기초지자체 외에도 관광벤처기업,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빅똑컨 사업 소개와 더불어 전문가 강연을 통해 관광개발정책 및 주요 관광 트렌드 등 최근 관광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사업설명회 포스
109년 만에 문을 닫은 대전의 유성호텔이 기록물로 보존하게 됐다.대전광역시는 대전 유성호텔의 사진, 영상, 숙박부, 객실 번호판 등 호텔의 경영과 운영 상황을 간직하는 각종 기록물을 수집해 기록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그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VIP실 313호에 대한 조사와 기록도 이뤄진다. 1970년대 조성된 313호실은 김종필, 김영삼, 김대중 등 거물 정치인이 머물렀던 방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해 이번 사업의 중요한 성과로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대전시는 유성호텔과 더불어 호텔 리베라를 포함한 유성온천의 전반적인
학원이 주최한 여름 캠프 숙소인 펜션에서 한 고등학생이 시설 내 수영장에서 금지된 ‘다이빙’을 하다가 수영장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사지마비 등 중상을 입은 사건에서 법원은 숙박업경영자가 아닌 학원운영자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2019년 8월 당시 고3이던 A씨는 학원 운영자 B씨가 주최한 여름 캠프에 참석했다. A씨는 숙박업경영자 C씨가 운영하는 펜션의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금지된 다이빙으로 입수하다 머리가 수영장 바닥에 부딪혀 경추 골절, 사지마비 등의 상해를 입었다. A씨는 곧바로 병
올해 과세분부터 1주택 보유자가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한 채를 추가로 취득해도 공시가격 4억원 이하라면 1주택자로 간주돼 세제 특례를 받게 된다.기획재정부는 4월 15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됐던 내용으로 본격 추진에 앞서 지원요건·적용지역 등 세부 사항과 실행방안이 구체화 된 것이다. 프로젝트는 크게 △세컨드홈 활성화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지역특화형비자 발급 지원 등 3가지로 나뉜다.먼저 세컨드 홈 활성화는 저출산
완주군이 지역 숙박시설과 손잡고 체류형 관광객 유입에 본격적으로 나서 주목된다.완주군은 지난 12일 오는 6월 진행할 ‘완주어때! 숙박대전’(이하 완주숙박대전)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완주숙박대전은 오는 6월 문체부 주관 ‘여행가는 달’ 기간 동안 진행하며 온라인여행플랫폼(OTA)과 연계한다.참가업체는 온라인 등록절차 무료 상담 지원과 이벤트 기간 동안 숙박요금 할인 쿠폰 발행, 플랫폼 채널사 메인배너, 앱 푸시, 카테고리 배너, 카카오 메시지 등을 통한 홍보가 진행된다.군은 오는 22일까지 참여 희망 숙박시설을 모집하고
서울유스호스텔(원장 최종태)은 지난 9일 시립광진청소년센터(관장 박보현), 시립구로청소년센터(관장 강정숙), 시립목동청소년센터(관장 김진명), 시립문래청소년센터(관장 조미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관장 권준근), 시립성동청소년센터(관장 유재영), 시립화곡청소년센터(관장 정상영)와 청소년 시설의 발전 및 미래 사회 주역으로서의 청소년 성장을 돕기 위한 ‘시립청소년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유스호스텔 밝은방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서울유스호스텔 및 7개 시립청소년센터의 관장(원장)과 부장이 모두 참석했다. 총 8개
모댄스패션과 발레와의 협업으로 화제가 된 모댄스(MODANSE)의 한국 초연이 4월 17일, 19일, 20일, 21일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모댄스는 ‘패션’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Mode’에 ‘춤’을 의미하는 ‘Danse’를 합친 의미로, 두 편의 단막 발레 ‘가브리엘 샤넬’과 ‘숨결처럼’을 더블릴로 진행하는 발레와 패션의 콜라보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9년 6월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에서 초연되었으며, 세계 최정상 프리마 발레리나인 아솔루타 스베틀라나 자하로바가 주역으로 나선다. 특히 명품 브랜드
함평나비대축제전라남도 함평에서 나비와 꽃, 곤충을 주제로 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개막한다.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축제는 전통문화축제로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군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에서 쉼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즐길거리와 볼거리, 먹거리가 조화를 이루는 수익형 문화관광축제로 축제 주제에 맞는 개막식 및 특별공연 편성이 예정되어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어린이 맞춤형 공연인 코믹쇼, 마술쇼, 벌룬쇼, 인형극 등으로 축제의 분위
숙박업에서는 인력 채용 시 신뢰할 만한 근무원을 선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인력 선발의 과정에서 체계적인 프로세스로 인력을 채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숙박업의 특성상, 인력 고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채용 내정과 해고의 시점에 관한 문제가 뒤따를 수 있다. 최창균 노무사가 채용 내정의 기준에 대해 짚어본다.숙박업 경영자분들의 인력 관리에서의 가장 큰 고민이 있다면 신뢰할 수 있는 인력의 채용일 것입니다. 근무조건을 높일수록 양질 인력을 채용할 기회가 많아지겠지만, 수지 타산을 고려해야 하는 경영자 입장에서 마냥 높은 인건비만을 지
새로운 건축 트렌드로 메탈(metal) 소재가 주목받고 있다. 메탈 소재를 떠올려보면 차갑고 이질적이라는 인상이 먼저 떠오를 수 있으나, 잘 활용한다면 세련되고 트렌디한 공간을 연출하는 데에 제격이 될 수 있는 소재가 되기도 한다. 변주용 이사가 유니크한 감각으로 호텔의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는 감성 디자인에 대해 살펴본다. 요즘 건축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핫 키워드는 메탈(metal)이다. 소재로만 보면 러프하고 콜드한 느낌이지만 다른 소재와의 매칭으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무한 매력으로 건축이나 인테리어에서 한
중소형호텔의 개념이 변화하고 있다. SNS의 시대가 도래하며 온라인상에서 ‘인증샷’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고객들은 특색 있는 중소형호텔 공간을 찾기 시작했다. 이길원 대표가 중소형호텔을 비즈니스호텔화 시킬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모텔이란 숙박업이 러브호텔, 불륜의 공간으로 치부되던 시절이 있었다. 90년대 중반만 해도 모텔을 운영한다고 하면 딸자식 좋은 혼처가 나타나도 시집보내기가 껄끄럽던 시절이다. 돈은 벌어도, 모텔해서 돈 버는 것이 사회적으로 좋은 인상을 주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대실이란 용어가 숙박영업에서 생소
최근 중소형호텔에서는 F&B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편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에 숙박업경영자들 사이에서는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스낵바를 운영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는 소리가 종종 들려온다. 장준혁 대표가 숙박시설 내 간단하게 제공하기에 적합한 간식의 종류부터 간식 제공 시 유의사항에 대해 살펴본다. 고객의 행동 패턴에서 시작된 서비스간식 서비스는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중 하나다. 중소형 숙박시설의 간식 서비스는 고객의 행동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중소형 숙박시설은 식당과 같은 부대시설이 없고 객실에서 취사
호텔과 예술가의 결합을 일컫는 아티스트 레지던시가 화제다. 이미 해외의 글로벌 체인 호텔들에서는 예술가들을 호텔에 초청해 그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공간과 예술의 조합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정우석 대표가 특급호텔뿐 아니라 중소형호텔에서도 도입할 수 있는 아티스트 레지던시에는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살펴본다.호텔의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예술가들에게 창작 활동을 위한 공간과 자금을 제공하고, 그들이 호텔에서 일정 기간 동안 머무르며 작업하고 전시하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호텔이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