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숙박업소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의 음식업 등 밀집지역 관광업체의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지난 7월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신청업체들을 대상으로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629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에 도비 80억원, 시군비 80억원 등 16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설환경개선사업에 착수했다. 사업내용은 시설개선사업비 자부담을 10% 수준으로 최고 3,0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도는 선정업체에 입식식탁, 개방형주방, 화장실 개선 등을 컨설팅을 통해 개선하게 되며 외국인
영업자·손님 만족도 높아… 2015년까지 100개소로 확대 전라남도가 모텔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호텔 사업’ 이 영업자와 손님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가 지난달 15일까지 2주간 행복호텔 영업자 49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우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행복호텔 전환에 대해 영업자의 69%가 ‘만족’ 한다고 답했다. 특히 행복호텔 전환 후 손님의 58.6%가 ‘매우 만족한다’ 고 응답해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오는 2015년까지 100개소까지 확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