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본격 재개에 앞서 한국을 만나고 싶어 하는 영국인들을 위해 한국관광공사는 주영한국문화원과 함께 런던 시내 곳곳에 위치한 한국문화 체험공간을 소개하는 워킹 투어를 지난 6월 23일 실시했다.‘런던에서 한국을 만나다(Where London Meets Korea)’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이번 워킹투어에는 총 417명의 지원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이 참가했으며 런던 속 한국역사·문화 공간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문화를 주제로 해외에서 현지 한국문화 체험 공간을 알리는 워킹투어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