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트렌디하지만 경력은 베테랑”

호텔에서 침구류는 호텔 전체의 이미지를 대변할 정도로 중요하다. 고객들의 방문 목적인 숙박이라는 본연의 가치를 가장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시설이기 때문이다. 청결하고 포근한 감성은 물론이고 트렌디한 감각을 끌어올 린다면 고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최근 침구류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커블리하 우스’는 이러한 트렌디함을 경쟁력으로 중소형호텔에 최상의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트렌디한 감각이 엿보인다
트렌디한 감각이 엿보인다

40대 베테랑의 젊은 감각
커블리하우스의 임상진 대표는 본인을 40대로 소개했다. 중소 형호텔 침구류 시장에서 40대는 젊은 편에 속한다는 것이 임 대표가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유는 20대부터 동대문 시장을 중심으로 침구류 산업에 종사해 왔기 때문에 십수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이면서도 40대의 젊은 나이로 호텔 침구류 시장에 도전한 업체는 드물기 때문이다.

커블리하우스가 강조하고 있는 젊음은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왕성한 활동력과 최근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트렌디한 감각에 앞서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임 대표는 전국 어디든 출장 방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 내용도 단순히 침구류에 대한 컨설팅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관광숙박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밀도 높은 컨설팅을 전개하고 있다. 침구류에서 나아가 객실 디자인을 트렌디하게 완성하는 모든 부분에서 도움을 제공 하고 있다는 것이다.

임 대표에 따르면 결국 중소형호텔의 경쟁력은 트렌디한 구성 에서 시작된다. 비교적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침구류를 도입해 야만,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만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이다. 임 대표는 “6월부터 관광숙박산업이 성수기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사전에 감각적으로 객실 디자인을 끌어 올린 호텔들이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커블리하우스 본사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커블리하우스 본사

오리털은 과거, 구스필이 대세
임 대표가 중소형호텔에 제안하고 있는 침구류 트렌드는 마이 크로화이바와 구스필이다. 과거에는 오리털이나 구스 등의 소재를 활용한 침구류가 인기가 높았지만, 최근에는 강한 내구성과 관리적 편의성, 기능성과 가성비까지 확보하고 있는 신생 소재 들이 침구류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것이다.

마이크로화이바란 미세함을 의미하는 마이크로(Micro)와 섬유를 의미하는 화이바(Fiber)로 구성된 침구류를 의미한다. 흔히 진드기(0.2~0.3mm)보다 합성섬유의 크기가 작아 먼지나 진드 기에 강하고, 높은 보온성에도 불구하고 가벼울 뿐 아니라 거친 세탁에도 강한 내구성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구스필 역시 구스의 단점을 보완한 합성섬유로 최근 가정에서도 사용률이 높아 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디한 소재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하는 것이 커블 리하우스의 경쟁력이다. 커블리하우스는 중국이 아닌 100% 국내 생산을 통해 침구류를 제작하고 있으며 △먼지없는 원단 △ 항균, 방염, 알러지케어 원단 △습기에 강한 원단 △모든 제품의 특가공(형상기억) 처리 등을 중심으로 기능성 침구류를 맞춤 제작하고 있다. 무엇보다 A/S 정책은 호텔에서 완벽하게 만족할 때까지 계속 지원한다는 철칙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유지하며 객실 디자인의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매장 내부 전경
매장 내부 전경

호텔 침구류 시장의 신성될까?
사실 커블리하우스는 침구류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것이 아니 다. 타올, 가운, 커튼 등 중소형호텔에서 사용하는 모든 원단류를 서비스하고 있다. 임 대표가 상담 현장에서 종합 컨설팅이 가능한 것도 원단을 활용한 모든 제품을 서비스할 수 있기 때문이 다. 이는 객실 디자인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활동적이고 트렌디한 젊은 커블리하우스가 앞으로 중소형 호텔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의 : 031-541-8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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