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상권 회복 위한 캠페인 확대에 힘 보태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이태원 상권 회복을 위한 ‘헤이, 이태원 프로젝트’ 회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동반성장위원회의 바톤을 이어받아 5월 4일 이태원역 인근의 프렌치레스토랑 ‘꾸띠자르당’을 회식장소로 선택해 회식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날 회식에는 오세희 회장, 허영회 상근부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박정선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장, 유덕현 서울시소상공인연합회 직무대행을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직원들이 참석해 이태원 상권 회복을 기원하며 이태원 소상공인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이어 소공연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대한안경사협회와 한국산업용재협회를 지명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지난 4월 8일 이태원 상권 회복을 위한 ‘회식 챌린지’를 제안했다. 이 장관이 제안한 회식 챌린지는 참여자로 지명된 사람이 이태원 식당에서 동료, 가족과 함께 식사한 인증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잇_태원(eat_taewon)’를 붙여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저작권자 © 숙박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