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빙고(BING(氷) GO)!’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고객들의 눈과 입을 시원하게 해줄 빙수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랜드 워커힐의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은 여름 시즌마다 입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눈꽃 얼음과 다양한 토핑의 조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빙수 메뉴를 출시해왔다. 

워커힐은 올해도 많은 고객의 입맛과 눈을 사로잡기 위해 꾸준한 인기를 자랑해 온 더파빌리온의 스테디셀러 빙수 메뉴 2종과 새로운 메뉴 2종을 준비했다.

먼저 ‘우유 빙수(4만5천원)’는 클래식의 정수로 꼽히는 빙수로, 소복하게 쌓인 우유 얼음에 팥을 듬뿍 곁들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맛을 자랑한다. 또한 담백함과 고소함으로 레트로에 진심인 ‘할매니얼’ 입맛을 사로잡는 ‘콩고물 빙수(4만9천원)’도 작년과 동일하게 선보인다.

잘 익은 여름 과일의 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맛볼 수 있는 빙수도 있다. ‘멜론&망고 빙수(6만 9천원)’는 눈꽃 얼음 위에 제철 과일인 멜론과 망고를 풍성하게 올린 후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블루베리, 귀여운 토끼 모양의 망고 젤리를 얹어 상큼함을 한층 더했다.

‘초코바나나 빙수(5만5천원)’도 올해 처음 선보이는 빙수 신 메뉴로, 달콤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초콜릿 아이스크림, 초콜릿 브라우니, 다크 초콜릿 등 각종 초콜릿 재료에 구운 바나나를 곁들여 달콤쌉싸름한 맛이 매력적인 빙수를 구현했다.

한편 워커힐 더파빌리온의 빙수 메뉴는 8월 말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워커힐의 ‘빙고(BING(氷) GO)!’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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