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액티비티, 가족이 함께하는 ‘패밀리 바이’ 프로그램

파노라마 스위트

국내 럭셔리 리조트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가 지난 328일 제주 서귀포시에 오픈했다. 본 리조트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해안선이 내려다보이는 절벽 가까이 위치해 투숙객에게 몸과 마음에 풍요를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부사장 및 JW 메리어트 담당 글로벌 브랜드 리더인 브루스 로어는 독특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전통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자연 명소를 자랑하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휴가지로 손꼽히는 제주도에 JW 메리어트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본 리조트는 자연환경과 조화로운 공존을 선보이는 건축학적 명작으로, 이번 오픈을 통해 한국에 럭셔리 리조트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고로 제주올레 7코스와 연결돼 있고, 끝없이 펼쳐진 푸르른 바다와 함께 해식 쌍굴을 품은 무인도, ‘범섬을 마주한 웅장한 전망을 자랑하고 있다.

 

자연과 건축의 조화로운 만남

럭셔리 호텔 디자이너 빌 벤슬리는 제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농어업에서 영감을 얻어 JW 메리어트 브랜드 철학을 디자인으로 구현해냈다. 리조트 조경은 한국에서 행운을 상징하는 노란색을 사용해 나지막한 돌담의 배추밭, 유채꽃 등이 만개한 봄의 제주 농장을 표현했다. 이는 벤슬리가 제주의 화산 지형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회색, 검은색 그리고 흰색과 아름다운 대조를 이루며 호텔 내 정교한 경목 가구와 어우러져 투숙객들이 리조트의 고급 서비스와 편의 시설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조성한다.

 

제주의 풍요로운 미식 경험

본 리조트는 모던하게 재해석한 제주 바비큐 다이닝, 여유롭게 즐기는 브런치 등 세심하게 준비된 미식 경험을 제공해 고객들이 영감과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바다를 내려다보는 전망을 곁들인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일랜드 키친은 방어, 참치, 제주 흑돼지, 제주산 채소 등 제주를 비롯한 국내외 최고의 식재료로 메뉴를 선보인다. 풍성한 뷔페와 다양한 테이블 서비스 메뉴가 특징인 시그니처 브런치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30분까지 운영해 원하는 식사 시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무제한 샴페인으로 시작되는 시그니처 브런치는 고객이 착석함과 동시에 최고급 캐비어를 제공하고, 지역 로스터리와 협업해 개발한 원두로 수준 높은 커피 경험을 선사한다.

 

가족이 하나가 되는 호텔 액티비티 프로그램

JW 메리어트 브랜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패밀리 바이 JW’는 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 수 있는 액티비티다. 아이 동반 고객들은 키즈 클럽, 놀이터, 수영장 등 가족 친화적인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모험 액티비티도 준비됐다. 숲으로 떠나는 모험을 통해 리조트 인근 자연을 탐험해볼 수 있고, 제주 사진관은 리조트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담아준다. 가족 동반 고객을 위한 피크닉 소품 대여 서비스는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어린이 고객들은 리조트 내 JW 가든에서 직접 재배한 허브 등을 활용하는 어린이 쿠킹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요리용 허브와 채소를 수확하며 지속 가능한 자연과 다시 연결될 기회를 제공한다. 리조트 곳곳에 자리한 서린 스페이스는 고객들이 몸과 마음에 집중해 평온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멈춤의 순간과 휴식을 제공한다. ‘초가는 아름다운 정원에서 고객들이 제주 섬의 토착 문화를 흥미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제주의 전통 가옥을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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