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진캠핑장 30개 마련…마감일 4월 18일, 추첨 통해 선정

중소기업 재직 서구청년 복지공유제 ‘캠핑 어때’ 포스터
중소기업 재직 서구청년 복지공유제 ‘캠핑 어때’ 포스터

인천광역시 서구는 청년 근로복지 향상위해 무료로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는 복지공유 사업이 본격 실시된다. 서구는 오는 610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노을진캠핑장 이용권 30개를 마련하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 앞서 서구는 수자원환경산업진흥과 중소기업 재직청년 복지공유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근로복지 향상에 함께 힘을 보태는데 뜻을 같이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구역은 캐러반 2인용 9, 3인용 6, 캠핑사이트 15개이고, 반드시 인천시 서구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1983~2004년생)이어야 한다. 신청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이에 서구는 마감일인 418일까지 신청한 대상자 가운데 자격 여부를 1차 확인하고, 통과된 대상자들 중에서 무작위로 추첨해 선발한다. 발표 결과는 428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구는 중소기업 복지공유제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SNS, 블로그 등에 홍보물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지역화폐 1만원을 지급한다.

인천시 서구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청년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으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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