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중심의 재고파악 발주 등 자동화 통해 효율적 업무로 전환

다올 인벤토리 솔루션
다올 인벤토리 솔루션

관광·레저 분야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인 다올비젼이 호텔 및 리조트, 골프장, 테마파크, 워터파크, 캠핑장에서의 필수 재고수량 확인 및 재고관리 자동화를 실현할 다올 인벤토리솔루션을 정식 출시했다.

인벤토리는 엑스트라 베드, 아기 침대, 샤워가운, 타올, 이불, 베개 커버, 어메니티 등 고객에게 제공하거나 객실에 비치되는 비품은 물론 각종 청소 도구, 식자재, 주류, 필기구 등 호텔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을 지칭한다.

다올 인벤토리 솔루션은 숙박업 등 환경에서 인벤토리 관리 자동화를 지향한다. 이제 단일 도입만으로 효율적인 재고관리가 가능해진 것이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재고수량을 자동으로 파악해 적정수량 이하 품목 발생 시 미리 설정한 세팅 값에 맞춰 자동으로 구매요청을 생성한다. 그리고 이 사실을 관리자에게 알림으로 전달해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 호텔 운영 시스템) 상에서 부족한 인벤토리의 품목별 재고수량 확인 후 적정 단가에 맞춰 발주를 할 수 있다.

또 하나의 계열사에서 동일하게 사용하는 품목에 대해 통합견적 및 발주도 가능하다. 여러 지점을 운영하는 체인 호텔에서 본사 차원의 공동물품 통합 주문관리가 가능한데, 호텔 로고가 포함된 물품을 일괄 구매해 각 지점으로 배송할 수 있다. 이로써 로고가 각인된 물품의 통합 주문 및 관리가 수월하고 구매 단가 절감효과도 기대 된다.

또한 인력을 활용해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했던 재고 수량, 재고별 실시간 단가 파악, 발주 등의 기능은 유연하게 이어지는 편리한 UI 구성을 바탕으로 한 화면 내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관리자는 자동화 처리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고파악 및 발주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업무시간을 최소화하고 업무 편의를 높일 수 있다. 그 효과로 인력소모 감소, 인건비 감축 등 핵심 인력의 효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올비젼은 정식 출시에 앞서 약 1년여에 걸친 검증 기간을 거쳤다. 각종 공휴일 및 시즈널 이슈로 빠른 입출고가 이루어지는 성수기와 상대적으로 입출고가 적어 재고 순환이 거의 없는 비성수기 등 여러 상황에 대비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오류 없고 안정적인 재고 관리가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김선준 다올비젼 대표는 "다올 인벤토리는 현재 호텔-식음료 업장 등 프로퍼티 내 인벤토리 통합 관리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독립적인 솔루션으로서의 가치도 충분하지만 다올 PMS, 다올 POS와의 유연한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다올 인벤토리를 도입할 경우 호텔 측에서는 더욱 유용하고 편리한 인벤토리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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