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객대 개방·침대 교체 등 최대 80% 제공

강원도 영월군 내 모 숙박업소 (출처 정오의바다)
강원도 영월군 내 모 숙박업소 (출처 정오의바다)

강원도 영월군이 지역 내 숙박업소 2개소, 일반음식점 6개소 총 8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이 가능한 업소는 공고일 기준 강원도 영월군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으로 6개월 이상 운영한 곳이어야 한다. 지원범위는 환경개선 비용의 80%(최대 800만원 한도) 지원한다.

숙박업소의 대표적인 환경개선 부분은 접객대 개방, 침대 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213부터 228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환경위생과로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대상 선정은 3월초 발표한다.

김용수 강원도 영월군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업소에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위생수준 향상은 물론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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