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재 (사)대한숙박업중앙회장
정경재 (사)대한숙박업중앙회장

존경하는 임직원 및 회원 여러분!

새로운 희망, 새로운 마음으로 계묘년 새해 힘차게 출발하시길 바라며 행복이 가득한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어느덧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바꿔 놓은 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2년간 우리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고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걸었습니다. 험난한 여정이었지만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위기에 대처해 왔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중앙회 임직원들은 새로운 현실에 대처할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습니다.

숙박업종도 소상공인에 분류하여 재난지원금 및 손실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공유숙박 저지,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 추진 등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일궈낸 것이기에 더욱 소중한 성과들입니다.

이 모든 것은 중앙회 임직원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적극적으로 함께 해 주셨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은 새로운 질서가 시작되는 원년입니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하고 겪어보지 않았던 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가 지금 우리 눈앞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변화를 통찰하고 대담한 용기로 미래와 마주한다면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위기를 넘어 희망을 보고, 변화를 선도하는 한 해가 되도록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코로나19의 위기는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위기를 헤쳐 나갈 슬기로운 방법을 모색하는 동시에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많이 변화하고 혁신할 것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도 기민하게 대응해 가겠습니다.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숙박업 회원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숙박업 발전을 위하여 미래를 위한 도전에 임직원 및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과 웃음,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숙박업중앙회 회장 정경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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