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 코로나19 접종 독려, 일회용품 사용규제 병행 지도

숙박업소 특별점검
숙박업소 특별점검

경상남도 고성군은 수능 후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해 청소년들의 탈선 행위를 예방하고자 청소년 유해업소(숙박업, 주점)를 특별 점검하고 있다. 지난 1116일부터 30일까지 보름간 실시되며, 불법영업 행위 점검 외에 숙박업소 종사자에게 코로나19 추가 추가 접종 등도 독려하고 있다.

중점 점검사항은 코로나19 추가접종 독려 청소년 이성 혼숙 영업자준수사항 여부 유흥·단란주점 미성년자 출입 여부 청소년 유흥접객원 고용 여부 등이다. 그리고 지난 11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대상업소의 의무이행 여부도 병행 지도하고 있다.

유정옥 경상남도 고성군청 민원봉사과장은 최근 안전에 경각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며, 청소년의 이용이 많은 숙박업소·식품접객업소의 안전기준 및 영업자 준수 여부 등을 꾸준히 지도 점검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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