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지회, “불공정 영업행위 강력 대응”

방탄소년단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해 오는 1015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러나 일부 숙박업소에서 최대 30배에 달하는 숙박비를 요구한다는 논란이 있자, 부산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 등 3개 단체는 불공정 영업행위 금지 선포식을 지난 915, 부산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서광권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장은 일부 비회원 숙박업자들의 비도덕 영업행위로 인해 모든 비난의 화살이 우리 지회에게 쏟아져 매우 우려스럽다. 지회 소속의 건전한 숙박업소들이 매도당하고 있는데, 부산지시회에서는 1,150여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이러한 불공정 영업행위에 선처없이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를 계기로 부산시 숙박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비도덕 숙박업자들은 자정 노력에 적극 동참해주길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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