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공예·딸기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돼

딸기잼 만들기 체험 현장
딸기잼 만들기 체험 현장

경상북도 봉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해 전국민 파워UP! 농촌관광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연말까지 진행되는 선착순 지원사업으로 봉화군 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1개소와 치유농장 1개소를 이용하면 숙박·체험비를 50% 할인 제공해 준다.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닭실마을에선 칠보공예, 협곡구비마을에선 글램핑, 딸기잼 등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반드시 숙박·체험 관련해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 및 문의는 봉화농촌체험휴양마을(bhrest.co.kr) 또는 봉화군청 전원농촌개발과(054-679-6889)를 통해 신청한다.

박현국 경상북도 봉화군수는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전국민들이 가족단위 여행에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청정지역인 경북 봉화에서 여행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도록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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