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만원 숙박할인 혜택, ‘독일마을 맥주축제’ 연계 사용가능

남해관광문화재단
남해관광문화재단

경상남도 남해군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온라인 및 모바일 예약으로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남해형 숙박대전을 오는 916일부터 진행한다. 본 행사는 남해군이 문화체육관광부 2022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스마트관광협회, 숙박전문기업 마이리얼트립과 연계해 진행된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업무협약을 맺은 한국스마트관광협회를 초청해 관광벤처기업의 비즈니스 케어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여행분야 플랫폼(OTA) 기업과의 잇단 MOU를 체결하는 등 남해관광의 온라인 전환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숙박대전 또한 그 일환에 있다.

 

최대 5만원 혜택, 맥주축제 기간까지 사용 가능

이번 남해형 숙박대전‘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분야 플랫폼(OTA)기업 중 대표적인 마이리얼트립(www.myrealtrip.com)과 연계하여 숙박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발급일은 916일부터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7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쿠폰 혜택, 15만원 구매시 5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열리는 102일까지다. 그리고 대상 숙박업소는 다이리얼트립에 등록된 남해군 내 호텔, 펜션, 풀빌라 등 300여 곳이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이번 남해형 숙박대전을 계기로 관광분야 플랫폼(OTA)기업과 제휴함으로써 모바일 등 비대면으로 예약하는 여행분야 플랫폼 생태계에 대응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숙박대전 사업이 끝난 후에는 유입 검색키워드, 이벤트 페이지 조회 수 등 수집 가능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효과적인 성과분석이 가능하며, 향후 체계적인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영호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온라인 소비시대 수요에 발맞추어 관광관련 기관·기업과 함께 이번 숙박대전을 기획했다.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3년 만에 열리는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찾아주시는 관광객에게 숙박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남해 관광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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