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까지 진행, 숙박업소당 최대 500만원 지원

경상북도 안동시는 ‘2022 숙박시설 침구류 세탁서비스 등 지원사업참여 숙박업체 모집 기간을 916일까지 연장한다. 이 사업은 안동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여행환경 조성 및 관광서비스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다.

모집대상은 안동시 관광진흥 조례2조 제6호에 따른 숙박업소들로 관광숙박업, 한옥체험업, 관광펜션업,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농어촌민박업 등을 영위하는 곳이다. 지원사업은 세탁지원과 교체지원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총 지원 금액은 숙박업소당 최대 500만원/년이며, 총사업비 기준 30% 이상은 자부담 처리된다. 단 농어촌민박업과 공중위생숙박업은 침구 커버류 교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에 따른 기준 단가는 세탁지원의 경우 이불커버 7,000원 이내, 매트리스 커버 10,000원 이내, 베개커버 2,000원 이내, 수건(타올) 2,000원 이내(40×80cm), 이불 15,000원 이내, 매트리스() 20,000원 이내, 베개 3,000원 이내다. 교체지원의 경우 이불커버(싱글) 14,000원 이내(100×200cm), 매트리스커버(싱글) 19,000원 이내(110×200cm), 베개커버 7,000원 이내(50×70cm), 이불·매트리스(베개 100,000원 이내(1세트)이며 지원사항 모두 VAT는 별도다.

신청 방법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이메일(master@gbsedc.or.kr)로 접수하거나, 팩스 054-841-8534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누리집(gbse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경상북도 안동시 한 관계자는 관광의 최일선에 있는 숙박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광여건 개선을 통해 깨끗한 안동의 이미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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