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취사행위 근절 및 지역 행사 시 숙박업소 활성화도 제안

()대한숙박업중앙회 제천시지회(지회장 김백송, 거기무인호텔)는 지난 726, 제천시보건소 요청에 따라 김백송 회장 및 임직원들이 유재숙 제천시보건소장을 만났다. 이 자리는 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심화되자 공중위생업계 대응에 당부를 요청하는 자리였으며, 지역 숙박업계 현안 및 고충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그 결과, 안전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제천보건소는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해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패스 준수 방역지침에 따른 영업자 준수를 언급하였고, 이어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철저 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2022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적극 동참을 요청했다. 즉 깨끗한 제천환경 만들기에 숙박업 등 공중위생단체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직할제천시지회에서는 실내에서 고기를 굽는 등 취사 행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이를 근절할 수 있는 스티커포스터제작을 공식 요청했다. 그리고 K리그 통합축구 유나파이드컵 등과 같은 지역 공식 스포츠·문화행사가 진행될 때 관내 숙박업소가 이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유재숙 제천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이행 등 협조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중위생업단체에게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약속해, 조속히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백송 직할제천시지회장은 올 상반기만 해도 코로나19에서 벗어나나 싶었는데 다시 또 확산세가 사회를 엄습하고 있다. 숙박업소는 많은 사람이 오고 가는 곳이기에 제천보건소 지침에 따라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할 것이며, 전국에서 가장 클린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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