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인터컨티넨탈 호텔, 2025년 오픈 예정

인터컨티넨탈 평택 전경 예상도
인터컨티넨탈 평택 전경 예상도

세계적인 호텔 기업인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는 보코 개발 프로젝트에 전격 승격된 럭셔리 글로벌 호텔 브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를 경기도 평택시에 처음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2025년 오픈 예정인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글로벌한 럭셔리 호텔로 총 244개 객실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곳은 인터컨티넨탈의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포부와 장기적인 비전이 반영될 예정이다.

IHG와 개발사인 세라핌디벨롭먼트는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탄생하는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호텔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에 기반해 여러 타깃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인터컨티넨탈 호텔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픈 레저 관광객을 비롯해,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주요 기업들을 방문하는 비즈니스 여행객, 그리고 캠프 험프리스의 미군 기지를 찾는 방문객 등의 내외국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뿐만 아니라 인터컨티넨탈이라는 브랜드를 경기도 평택에 도입하면서 해당 지역으로의 국내외 기업 투자 및 인구 유입 증가, 지역 경제 성장, 인프라 개선 등 긍정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국내에서는 네 번째로 선보이는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브랜드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주변 환경을 중심으로 호텔 자체가 하나의 데스티네이션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과 바, 그리고 주변 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톱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춰 지역 주민과 여행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회의나 이벤트를 위한 공간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평택항과 인접한 곳에 준공되기에 해상이나 급행열차, 자동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해서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국제문화복합시설 내에 통합되고 내리관광휴양지구와 내리문화공원이 인접하고 있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모두 다채로운 경험이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박세연 세라핌디벨롭먼트 개발 총괄 이사는 지난 2년간 평택 지역의 변화를 지켜보며 협력사인 IHG 호텔앤리조트와 평택시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논의를 이어왔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바를 바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을 도입하겠다는 획기적인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세라핌디벨롭먼트는 럭셔리 호텔 개발에 맞춰 계획을 변경하고, 평택시 도시계획과는 보다 세밀한 조건들을 사업 계획에 포함했다. 이와 더불어 해당 개발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는 국내 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기반으로, 향후 평택을 찾는 고객들이 이곳에서 모던함을 갖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과 아름다운 디자인, 그리고 세계적인 수준의 취향 또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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