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곳 숙박업소가 최우수 등급 받아

전라남도 완도군은 관내 숙박업·목용장업·세탁업을 대상으로 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결과를 지난 810일 발표했다. 대상 업소는 지난해 1231일 기준, 영업신고를 완료한 160곳이었으며, 위생관리 준수 여부 및 위생 상태 등을 꼼꼼하게 진단하고 평가했다.

결과는 100점 만점으로 환산했으며 90점 이상일 경우 녹색등급(최우수) 80~89점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으로 구분했다. 참고로 18개소가 최우수 등급 숙박업소로 선정되었다.

이에 완도군에서는 최우수 업소에 대해 우수 업소 표지판을 제공해 영업자의 자발적 위생관리를 장려하고, 평가 결과 점수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 현장 지도를 통해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태안군에서는 본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에 태안군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를 통해 공중위생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 향상을 유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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