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 32개소 등에 방역 물품 지급 및 교육 실시

충청북도 옥천군은 오는 825일 개최되는 61회 충청북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참가 선수단이 묵는 숙박업소와 목욕탕 시설 등에 방역관련 안전대책 준비를 끝마쳤다. 참가 선수단이 묵는 숙박업소 32개소에 손소독제, 물품용 소독제, 쓰레기봉투 각 50, 방역마스크 100 등 배부를 완료했다. 목욕탕 등 시설 역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친절서비스 및 위생관리 교육을 별도로 실시했다.

이에 충청북도 옥천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충청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가 감염 걱정 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보일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방역안전대책을 세우고 있다. 더불어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옥천군의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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