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석 더휴식 이사/스페이스플래닝 대표이사
정우석 더휴식 이사/스페이스플래닝 대표이사
  • 숙박매거진
  • 승인 2022.08.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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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업소 객실을 더욱 가치있게, 공간에 꽃을 피우다

숙박업소의 가치를 높이는 마이더스의 손이 있다. 객실이라는 제한된 공간을 콘텐츠 중심으로 극대화시키고 다채로운 공간으로 창출시켜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를 상승시킨다.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선 다양한 마케팅 방법들이 동원되는데 더휴식에서는 국내 유일 콘텐츠 호텔을 표방하며 즐거움만족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한 창의적 콘텐츠 중심에는 공간기획/브랜딩/시공을 주도하는 더휴식의 정우석 이사/스페이스 플래닝 대표이사가 있다. 숙박업 시장에 굵직한 족적을 각인시키고 있다.

정우석 더휴식 이사/스페이스플래닝 대표이사
정우석 더휴식 이사/스페이스플래닝 대표이사

 

현재 맡고 있는 업무와 역할은 무엇인가요?

저는 엄밀히 말해서 숙박업소 시공 관련된 공간기획자라고 보면 됩니다. 이 개념은 아직 국내에선 생소하지만, 객실 공간에 콘텐츠를 부여하고 투숙객에게 이용료 이상의 만족감을 실현시켜주는 공간 설계자라고 보면 됩니다. 전반적으로 숙박업소의 레이아웃이나 디자인을 책임지는 역할로 공간기획과 브랜딩, 시공 등 해당 숙박업소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부동산 가치까지 더해, 단순 나무가 아닌 숲을 조성하는 정원사의 역할도 수행 중입니다.

 

숙박업에 대한 시작과 어떠한 이력을 갖고 계신가요?

개인적 성향이 일단 부딪혀보자란 주의라 완성된 숙박업을 위해 현장 속에서 다양한 지식을 쌓아왔습니다. 먼저 대학교는 경영학과를 전공해 기업경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술을 익혔습니다. 이후 야놀자 세일즈 담당자로 숙박업계 첫발을 내딛었고 현장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변화와 매출구조, 고객의 니즈 등을 파악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건설시공 부서로 이동해 공간개념과 인테리어 설계, 디자인 기획 등 창조적 개념에 대해 인지한 후, 공유숙박 에어비앤비에서 온라인 플랫폼 생태계 등을 경험했습니다. 부동산 자산운용사에서는 대형 상권분석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숙박업소의 부동산적 가치, 자금의 흐름, 이용 분포 등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후 더휴식에 코파운더로 참여해 공간기획/브랜딩/시공업무를 담당했고 그 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공간기획을 책임지는 담당 임원으로 합류하였습니다. 그리고 더휴식의 자회사인 공간기획사인 스페이스 플래닝을 창업하고 대표이사로서 재직 중에 있습니다. 현재 지금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장 이상적인 콘텐츠 호텔을 탄생시키기 위해 산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그렇게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직접 개발한 공간기획결과물들의 특징들은?

공간기획에 앞서 상권분석을 실시하고 해당 숙박업소의 입지와 특징, 주변 환경들을 고려한 최적의 설계대로 진행합니다. 과연 의도한 대로 결과가 나왔는지. 아니면 껍데기만 깨끗한 평범한 숙박업소인지 철저하게 구분합니다. 이와 같은 특징으로 개발된 홍콩 테마로 채워진 소륜호텔이 있습니다. ·외부 모두 홍콩에 온 듯한 중화권 디자인을 적용했고, 대여를 통해 호텔 내에서 전통의상 치파오를 입어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포토존이라는 문화가 호텔에 생겨났고 출사 목적의 스튜디오나 드라마·영화 촬영지, 홍콩여행 간접체험 등 이색적인 공간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21종의 콘텐츠룸이 각 숙박업소 환경에 맞게 조성되었습니다.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차 한잔과 사유에 온전히 빠져들 수 있는 향이 있는 명상룸, 방 안 가득 리듬으로 채워진 공간에서 음악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뮤직룸, 쾌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넓은 화면과 함께 초고속을 자랑하는 고성능 PC, 운동을 통해 소중한 우리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피트니스룸, 평소 노래를 즐겨 부르며 흥을 돋우는 사람을 위해 침실도 무대로 완성시켜주는 싱잉룸, 대형 스크린을 통해 전달되는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무비룸 등을 취향에 맞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창조적인 생산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콘텐츠라는 것은 다수의 두뇌가 모여 불꽃을 일게 하고, 또 그렇게 만들어진 동력들이 아이디어로 발산시킵니다. 이렇듯 저희 더휴식의 자회사이자 스페이스 플래닝은 6명의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브랜드를 창조시키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딱 3가지 원칙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첫째, 모방 불가입니다. 요즘 카피는 도용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A~Z까지 전 과정을 매뉴얼화 시켜서 그 어떤 환경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우리만의 세팅 값을 설정했습니다. 두번째는 수익성입니다. 아무리 예쁘다고 해도 수익성이 받쳐주지 못하면 그 아름다움은 금방 시들게 됩니다. 꾸준히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의미성입니다. 프로젝트 진행에 있어 직원들은 해피한 결과를 받아야 하고, 이용객들은 만족감을 가져야 합니다. 모두가 행복한 결과가 되는 그런 좋은 기획을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 숙박산업의 전망을 평가해주신다면?

코로나19로 인해 다수의 숙박업소들이 문을 닫는다고 들었습니다. 이는 매출 부진에 따른 폐업이 아닌 새로운 부동산 가치로써의 재탄생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매각이유가 폐업이 아닌 부동산 목적의 건축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예의 주시하던 한 숙박업소가 어느 날 주상복합건물로 용도가 전환되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숙박업 시장이 침체됐다고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경쟁력이 강화돼 고객만족 서비스가 향상되는 좋은 상황이 연출됐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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