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선지에 따라 장흥-강진, 순천-목포 등 방문

남도한바퀴 안내 포스터
남도한바퀴 안내 포스터

 

전라남도는 대표 관광상품인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제주페리를 연계한 상품을 출시하고 오는 723일 첫 운행에 들어간다.

최근 제주도민의 육지 관광수요가 늘면서 지리적으로 가깝고,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전남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남도한바퀴 제주페리 상품은 매주 토요일 제주에서 페리를 타고 완도항이나 진도항에 내려 버스로 12일 동안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상품이다.

청량감이 가득 힐링여행상품은 제주에서 진도로 이동하며 장흥-강진-해남-진도를 둘러본다. 요금은 199,000원이다. ‘함께 즐거운 쉼표 여행상품은 제주에서 완도로 이동하며 해남-순천-곡성-담양-목포를 방문한다. 요금은 209,000원이다. 참고로 본 여행상품들에는 왕복 승선비, 식사비, 숙박비, 관광지 입장료 등이 포함돼 있다.

여행 목적지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해남 대흥사, 대한민국 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 1960년대 기차역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섬진강기차마을, 전통 남종화의 본산 진도 운림산방, 다도해의 금빛 낙조와 야경을 감상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 등으로 정하고 최근 떠오르는 전남의 주요 관광지들이 알차게 구성됐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제주도민이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편리하게 여행하도록 상품을 준비했다. 안심관광 힐링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전남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상품 안내는 남도한바퀴 누리집, 남도한바퀴 콜센터(062-360-8502), 남도한바퀴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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