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숙박환경조성 지원사업’ 7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간 협의 후 실시되는 ‘안전한 숙박환경조성 지원사업’이 오는 7월 31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본 사업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한걸음 모델’의 일환으로써, 도시민박 제도화 방안과 관련해 온라인 플랫폼 업계-숙박업소를 대변하는 상생조정기구 구축,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 불법숙박 근절 등의 공동 노력의 목적을 갖고 있다. 이에 정부는 미등록·편법 운영 등 불법숙박 단속과 제도적 개선을 위한 지원 등을 약속하는 소방안전시설점검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대상
‘공중위생관리법’상 일반·생활숙박업소 중 연면적 600㎡(약 181평) 이상의 숙박업소가 대상이며 소방작동기능점검 환급과 소방관련 물품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소방작동기능점검의 경우는 1회 비용의 80% 환급되며 상한액은 30만원이다. 소방물품은 15만원 내에서 해당 물품을 골라서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600㎡ 미만 숙박업소의 경우는 하반기에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방법
본 지원사업의 신청 마감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지원 예정일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접수는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사업(safesookbak.co.kr)’ 공식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며 홈페이지, 전화, 팩스 카카오톡 등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 1833-3617, 팩스 0505-150-3617, 카카오톡 ‘안전한숙박환경’ 친구추가 후 문의하면 된다.
오재원 기자
webmaster@sukbakmagazin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