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력 강화차 전남 여수시로 선진지 견학

()대한숙박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지회장 배상재) 소속 회원 40여명은 지난 421, 점점 심화되는 숙박예약 플랫폼 횡포에 대응하고, 회원간 조직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 여수시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현재 업계조사에 따르면 숙박예약의 90%가 야놀*, 여기어*등 플랫폼에 의해 접수되고 있다. 그렇다 보니 플랫폼 사 기준에 따라 중개수수료 및 고액 광고비 정책 등이 결정되고 플랫폼-숙박업소 간 관계가 불평등 관계로 변질되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지회는 중앙회와 함께 불공정 거래에 대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으며, 광고비 인하 및 독과점 반대 공청회 등을 펼치는 등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배상재 대구광역시지회장은 야놀*10조원급 기업가치를 가진 데카톤 기업이다. 혹자들은 우릴 보고 계란으로 바위치는 무모한 행동들이라고 지적하지만, 향후 숙박업 생태계 개선에 있어 중요한 단초가 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이어서 이 자리를 통해 숙박앱 횡포에 맞설 수 있는 여러 대응 전략 등이 논의될 수 있었고, 회원간 단합력도 큰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돼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라고 워크숍 추진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오는 67일에는 호텔인터불고에서 2차 워크숍을 실시하며, ‘숙박업 현실 문제점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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