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권 인근에 공중위생교육 교육장 유치 약속

전라북도 무주군지부장에 새로 조병리 대표(호두나무펜션)가 선임되었다. 신임 조병리 지부장은 먼저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장으로 역임하면서 무주군 내 숙박업 활성화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며 숙박업계가 처한 문제·애로점 등을 조속히 파악했으며 소통 중심으로 해결해 왔다. 그러다 개인사정에 의해 공석이던 지부장 자리에 추대되었고, 역시 공석이던 사무국장, 이사, 감사 임원진을 새롭게 선출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에 따라 현재 무주군지부가 안고 있는 직면 과제가 조속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관내 200여 숙박업소는 공중위생교육 집합교육에 참석하기 위해서 버스로 2시간, 승용차로 90분 가량 소요되는 장소까지 가야만 했다. 비효율적 시간 운영이기에 무주지역 인근에 새로운 교육 장소 유치가 필요되고 있다.

이에 조병리 지부장은 먼저 각 관내 숙박업소를 모두 회원사로 등록해 통합에 앞장설 것이며, 무주군청과 보건소와 지속적인 사업 협력을 맺어, 회원사 권익 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숙박업소의 최대 고민은 리모델링 비용에 관한 것으로 무주군의회를 설득해 일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례 제정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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