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주중 이용 시 숙박·렌터카 무료

서울·수도권에서 출발해 전라남도 고흥으로 떠나는 여행에 KTX 승차권을 구입하면 호텔 및 렌터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라남도 고흥군과 코레일 광주전남본부가 공동 협력한 ‘KTX 가족친구 티켓-LET’S GO~이벤트가 오는 722일까지 진행된다.

4인 이용객이 본 패키지 승차권을 구입하고 주중에 순천역·여수역을 방문하면 KTX 운임의 50%가 할인(2022 여행의달 이벤트)되며, 호텔과 렌터카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호텔은 썬밸리리조트(도덕면), 호텔갤러리(도양읍), 나로비치호텔(봉래면)을 이용할 수 있으며, 렌터카는 모닝, 레이, 아반떼, K3가 지원된다.

혹시나 4인이 아닌 2~3인이 이용해도 전면 혜택이 아닌 최대 금액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8인 이상의 단체방문에도 운전기사를 포함, 단독 미니버스 비용을 1인당 1만원 지원된다.

이에 코레일 광주전남본부 여행상품 개발 담당자는 전라남도 고흥군은 4개 권역(팔영산권, 나로도권, 고흥만권, 녹동 거금도권)으로 취향에 맞는 자유관광이 가능하며, 순천역에서 출발해 거금대교를 통해 예술의 섬 연홍도와 여수엑스포역에서는 고흥까지 연륙교와 팔영대교로 이어져 나로도 우주센터와 꽃구경으로 이름난 쑥섬(애도) 여행도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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