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시설 운영 종료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이용 가능
충청남도 홍성군은 오는 5월 23일부터 용봉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전부를 개방하고 자연 속 힐링을 위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자가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숙박시설이 운영 중단에 들어갔으나 지난 4월 30일부로 자가격리시설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시설점검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이용객의 예약(숲나들e)을 접수받고 있다.
용봉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5동, 산림휴양관에 4인실 7개소, 6인실 1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잔디광장과 용봉산 무장애사색길,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용봉산을 즐기면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산림녹지과 정채환 과장은 “남은 기간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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