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4개 호텔 친환경, 비건, 저탄소 객실상품 3만원 할인

한국관광공사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친환경여행 소비자 참여 이벤트 그린스테이(Green Stay)’ 캠페인을 공동 추진했다.

본 캠페인은 지난 51일에서 630일까지 진행되며, 사회공헌과 환경 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메리어트의 전국 24개 계열 호텔에서 출시하는 이벤트 객실상품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주제는 친환경 비건 저탄소로 정해졌으며 가죽 및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객실, 투숙객에게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키트 제공,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한 친환경 상품 또는 비건 브랜드 증정 등의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방문하는 투숙객에게 호텔 편의시설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려나무 구매 시 강원 산림생태 기능복원 숲에 나무 한 그루를 심고, 숲 현판에 투숙객 이름을 각인하는 이벤트 등도 제공된다.

그리고 캠페인 기간동안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기존 동일 객실 투숙 대비 결제 건당 3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판매 기간은 51일부터 531일까지며, 투숙은 630일까지 가능하다.

이에 마정민 한국관광공사 국민여행지원팀장은 최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고민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라며 본 캠페인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한국관광공사는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과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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